소외이웃 없는 밝고 인정 넘치는 남구건설을 위해 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행사가 있다.   

울산 남구 새마을회(회장 정대식)는 지난 1일에서 2일까지 2일간 남구청 동편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남구새마을회(회장 정대식) 남구 새마을협의회(회장 신현술),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자)

 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2,000여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특히, 2일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안수일 남구의회의장 등 여러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속 버무리는 작업을

 함께 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은 남구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지체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308세대 및

 복지시설 7곳에 직접 전달한다.     

정대식 회장은 “모두가 함께 하는 사랑의 힘으로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